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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버인 기사]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건강한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 목표

블버인 2024. 1. 25. 13:23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건강한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 목표 - Businesskorea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건강한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 목표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대표 김세연ㆍ이하 블루버스)가 2024년에는 방산, 우주항공, 2차전지 등 기술 기반 초기기업과 벤처기업의 투자 집행에 집중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기술 기반 스타트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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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대표 김세연ㆍ이하 블루버스)가 2024년에는 방산, 우주항공, 2차전지 등 기술 기반 초기기업과 벤처기업의 투자 집행에 집중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기술 기반 스타트업과 벤처 기업 투자 유치 전문기업 블루버스는 전쟁 등의 영향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방산분야, 향후 중요 먹거리 산업이 될 것으로 유망한 우주항공, 그리고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2차전지 등과 관련된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 집행을 검토 중이다.

블루버스가 투자 검토 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자체 기술’(In House Tech) 보유 여부와 ‘사업성’이다. 아무리 우수한 기술이라도 타사의 것이라면 향후 소송이나 로열티 지급 문제의 위험이 있으며, 명확한 사업성이나 ‘End User’가 없다면 회사의 지속 가능성을 확신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김세연 대표는 과거 한국투자증권 인재개발부와 전략부에서 약 10년간 근무한 벤처 투자 분야 스페셜리스트로, 현재는 블루버스를 창업해 ‘창업기획자’(AC)로서 기술기반 창업 초기기업과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투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블루버스 관계자는 “지난해 도심형 항공기 핵심부품 제조기업 ‘㈜컨트로맥스’에 투자를 집행했으며, 올해는 초소형 인공위성용 EMP/방사선 차폐 소재 개발기업 ‘㈜스페이스앤빈’에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투자는 국방부의 '정찰위성 발사 계획'과 6G 시대의 '우주 폰'에 대한 기대감으로 미래의 고성장 분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세연 대표는 “지난 7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1호 벤처투자조합을 출발점으로 삼아 2024년도를 준비하고 있다”며 “최근 벤처투자에 대한 열기가 식은 상태이지만 예전 ‘금융활황시대’의 혼란스럽고 들뜬 분위기보다는 현재가 차분히, 그리고 신중하게 투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현재 블루버스는 지난해 선정된 10개 기업에 대한 투자 검토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으며, 이 중 약 4개에 최종 투자를 집행하고 벤처투자조합도 추가 결성할 예정이다.

한편 블루버스는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관리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정보가 개방된 개방형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현재 공식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블로그라는 소통의 창을 통해 한국의 ‘건강한 벤처 투자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비지니스코리아 정석이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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