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으로 인해 글로벌 방산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국방예산을 증액하며, 국가안보 강화에 주력하는 실정인데요.
우리나라는 과연 어떻게 현 상황을 대비하고 있을까요?
새해를 맞아 주권과 국민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성장을 거듭해가는
'K-방산' 최신 기사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지난해 11월 북한은 군사 정찰위성 1호기 ‘만리경 1호’를 발사해 궤도에 진입시켰고,
이례적으로 정찰위성운영실 사진을 공개하며, 위성이 정식 정찰 임무에 착수했음을 대외에 공표했습니다.
우리 군 역시 작년 12월 독자 군사 정찰위성 1호기 발사에 성공했으며,
이에 '남북의 군사적 긴장 관계가 우주까지 확장됐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방 영역에서는 민간 기업과 협업해 차세대 군사위성을 개발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초소형 SAR(합성개구레이더·Synthetic Aperture Radar) 위성 개발을 놓고 경쟁이 치열합니다.
왜 우리나라가 초소형 SAR 위성 개발에 힘쓰는 것일까요?
SAR 위성 여러 대를 함께 운용하면, 목표 관측 지역을 짧은 시간 안에 재관측 가능합니다.
그래서 'SAR 위성의 무게를 줄이는 대신, 궤도에 여러 대를 올려 운용하는 것'이 군사적 가치가 높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국방부가 최근 발표한 ‘2024-28년 국방중기계획’에 따르면, 2030년 전후로 약 40기의 초소형 정찰위성을 궤도에 올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는 북한을 30분 단위로 빈틈없이 감시 가능할 수 있게 됩니다.
군 당국은 오는 4월에 ‘425사업’의 2호기인 고성능 SAR 위성을 발사할 예정입니다.
‘425사업’은 북한의 주요 전략표적 감시·대응을 위해 우리 군의 독자 정찰위성을 자체 연구개발 등을 통해 확보하는 사업인데요, 25년까지 SAR 위성 4기와 전자광학(EO)·적외선(IR) 장비 탑재 위성 1기 등 총 5기의 고해상도 중대형(800㎏급) 군사위성을 궤도에 띄울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방산산업에 앞장서는 대기업은 어디일까요?
바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입니다.
불과 2년 만에 글로벌 방산기업 31위에서 2022년 9위 방산 기업에 오르며,
글로벌 10대 방산 기업 반열에 올랐는데요!
기존 지상을 비롯해 우주, 해양을 아우르는 경쟁력을 갖췄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 3차 발사 이후, 2027년까지 남은 3차례의 누리호 제작과 발사를 총괄할 예정이며, 한화시스템이 자체 제작한 소형 SAR 위성 발사에 성공하면서 '국내 첫 국산화 성공사례'를 만들어냈습니다.
국가안보를 위해 발전을 거듭해갈 소형 SAR 위성이 궁금하시다면
하기 기사들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
[진격의 韓방산] 구름 뚫고 30분 단위로 감시… 초소형 SAR 위성 - 조선비즈 (chosun.com)
올해 北 감시 위성 2호기 띄우고 갱도 파괴할 미사일 전력화|동아일보 (donga.com)
[K방산 퀀텀점프] '글로벌 톱 10'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매출 40조·영업익 5조' 시대 연다 - 블로터 (bloter.net)
- 세계 방산 9위 도약…수주·수출 증가 조 단위 매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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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황된 꿈 아니다”...손에 잡히는 ‘우주산업’, 제주 전진기지 가능성 ‘성큼’ < 제주특별자치도 < 행정 < 기사본문 - 제주의소리 (jejuso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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